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/ 이두아 전 국회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가덕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. 잠시 뒤에 처리될 전망인데요. 부산 지역의 숙원 사업이 첫발을 떼는 시점에 대통령의 부산행 논란, 또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 특혜 논란 등 각종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여야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 위원장, 이두아 전 국회의원 나오셨습니다. 위원장님, 일단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이니만큼 본회의 통과는 크게 무리가 없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박수현] <br />오늘 통과하는 데는 거의 다른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지금 2시부터 본회의가 열렸는데 현재는 여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수현] <br />오늘 5분 발언을 신청한 의원들이 한 열 분 정도 되시기 때문에 아마 3시경 그때쯤부터 법안 처리가 시작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관련해서는 저희가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고요.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1년여 만에 부산을 방문했습니다. 일단 야당에서는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다,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재보선 4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대통령의 부산 방문,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이두아] <br />제가 오늘 신문의 사설 제목을 쭉 보니까 보수 언론이라고 통칭하는 조선, 중앙, 동아 여기 사설 제목은 당연하고요. 경향 사설 제목이 신공항, 선거 행차 시비 부른 문 대통령의 부산 가덕도 방문. 한국일보, 문 대통령마저 선거용 가덕도 신공항 띄우기 나서나, 한겨레, 선거 개입 논란 자초한 문 대통령의 가덕도 방문. 사설 제목입니다. 이걸 보면 야당에서나 일부뿐만 아니라 언론들도 대부분 대통령의 가덕도 방문이 선거개입 논란을 자초한 것 아니냐,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신중한 행보를 보이셨어야 하는 것 아니냐. 지역 방문하시지 말라는 건 아닌데요. 이 시기에, 국회 본회의 처리 하루 앞이었고요. 무엇보다도 민주당 부산시당이 하루 전에, 대통령 방문하시기 하루 전에 가덕도 공약을 주요 공약이다 이렇게 발표도 했어요. <br /> <br />그리고 우리 위원장님 너무 잘 아시겠지만 동행한 인물 면면이 한 스무 명 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261503451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